보이프렌드 광민, 병원行..손가락 부상·인대 파열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6.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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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광민 ⓒ이기범 기자 leekb@


6인 남성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 광민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후 스타뉴스에 "광민이 일주일 전 인트로 퍼포먼스 리허설 도중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광민은 병원에서 손가락 외상성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무대 리허설에서도 같은 부위 부상을 입어 병원을 다시 찾았다"라고 전했다.

광민은 이날 오후 엠넷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계획이다. 부상에도 불구,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방송에 앞서 병원에 들렀다.

지난 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무사히 치른 보이프렌드는 이날 두 번째 무대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이프렌드는 상큼하고 눈부신 외모와 안무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포인트 춤인 '애교춤'을 선보이며 여자친구에게 애교 부리는 듯 발랄한 무대를 보여줬다.

보이프렌드는 '케이윌 백댄서' '아이유 연하남'으로 유명한 민우와 꽃미남 쌍둥이 영민-광민, 유승호 닮은 꼴로 이름을 알린 정민 등 6인조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데뷔 전부터 멤버들의 꽃미남 외모로 여성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보이프렌드를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도 뭉쳤다. 데뷔 앨범은 씨스타의 '니까짓게' 손담비의 '미쳤어'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비, 포미닛, 비스트의 안무를 담당한 DQ가 춤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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