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빅뱅, 대규모 프로모션 열고 컴백 초읽기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2.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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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그룹 빅뱅이 구체적인 홍보 플랜을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양현석 대표의 블로그 'YG-LIFE'를 통해 새 음반 타이틀곡 컴백 티저 영상과 함께 프로모션 광고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빅뱅은 오프라인 미디어 홍보와 극장 프로모션, 홍보 래핑 버스, 지하철 광고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한 음반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CGV 극장에 영화 상영 전 빅뱅 앨범 홍보 광고와 타이틀곡 '투나잇' 뮤직비디오가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전국에 위치한 CJ 뚜레쥬르, 콜드스톤, GS25, GS칼텍스 등에 신보 관련 브로셔가 배포되며 여러 기업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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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빅뱅은 1개월에 걸쳐 수도권 버스 40대에 광고를 게재하고 빅뱅 앨범 홍보 랩핑 차량을 2대 운행하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블로그에는 'Big Bang Is Back! Tonight'이란 문구의 광고와 함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빅뱅은 멤버별로 카운트다운 티저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승리의 티저가 공개됐다. 이어 멤버들은 타이틀곡 '투나잇' 내 자신들의 파트 일부 음원을 살짝 공개할 예정이다.

빅뱅은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음반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투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색깔의 신곡들이 수록되며 지드래곤은 전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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