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에미넴 프로듀서와 해외 진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2.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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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왼쪽)와 윤미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힙합커플 타이거JK와 윤미래가 특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의 '정글로 가다'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진출 도전기를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드렁큰타이거의 DJ인 DJ James jhig와 세계적인 뮤지션 및 음악 관계자들이 대거 동참, 두 사람의 해외 진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만으로 인연을 맺은 세계 각지의 유명 인사들이 서로의 음악에 반해 합동 작업을 하게 됐다.

참여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에미넴 50센트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일마인드(illmind)와 제이지, 존 레전드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릭 코데로(Rik Codero) 감독, 미국 래퍼 로스코 우말리(Roscoe Umali), 미국 프리스타일 랩배틀 챔피언인 스타일리즈틱 존스(Styliztik Jones)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1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글로벌프로젝트에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라며 "흥미진진한 글로벌 프로젝트 도전기로 이들의 음악적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거JK는 윤미래의 새 음반 발매 작업에 한창이다. 윤미래는 상반기 내 발라드 및 힙합 장르를 중심으로 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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