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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스키장 데이트를 했다.
10일 MBC에 따르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용서커플인 정용화 서현 가상부부는 최근 녹화에서 스키장을 찾았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커플 마사지 데이트를 즐기며 건강을 회복 시킨 두 사람이 이번에는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노보드를 즐긴 것이다.
그러나 서현은 스노보드 경험이 거의 없는 생 초보. 반면 용화는 자칭 타칭 보드 마니아다. 게다가 용화는 데뷔 전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 상에 화제가 돼 일명 '스키장 훈남'이라는 별칭으로 한 때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결국 용화가 이날 서현의 일일 보드 강습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용화는 현 부인의 보드 실력을 마스터 시키겠다고 호언장담했고, 서현은 그런 남편을 따라 함께 의욕을 불태웠다.
방송은 12일 오후 5시 1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