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수지·택연 키스신의 힘?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2.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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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방송된 '드림하이'가 17.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기록한 16.7%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서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로써 '드림하이'는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MBC 새 월화사극 '짝패'가 첫 방송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월화극 판도 변화가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짝패'는 10.2%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드림하이'에서는 기린예고 학생들이 일본 나고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출발한 고혜미(수지 분)와 송삼동(김수현 분)은 일본에서 길을 잃고, 돈을 벌기 위해 길거리에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혜미(수지 분)와 진국(택연 분)의 첫키스를 삼동(김수현 분)이 목격해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5.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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