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율' 지나 "'마네킹 몸매' 비결은 젤리"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2.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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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이동훈 기자 photoguy


섹시 여가수 지나(G.NA)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나는 현재 정규 1집 타이틀곡 '블랙&화이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168cm의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일명 '마네킹 몸매'라 불리며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지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다이어트 비결"이라며 "억지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모든 것을 즐기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잘 먹는 편이긴 한데 무대에서 춤을 추다보니 자연스럽게 몸매도 유지되는 것 같다"며 "식사도 천천히 여유롭게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지나는 매일 2천5백번의 줄넘기와 요가, 스트레칭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금의 몸매를 가꿔 왔다.


지나가 즐겨 찾는 간식거리는 젤리. 지나는 숙소 냉장고 한가득 젤리를 채워 넣고, 틈나는 대로 찾는다. 그는 "식단 조절이 중요하지만, 젤리 만큼은 손을 뗄 수가 없다"라며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었던 것도 젤리 덕분"이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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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이동훈 기자 photoguy


현재 지나는 신곡 '블랙&화이트'를 통해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무대를 확 바꿨다.

지난해 데뷔곡 '꺼져줄게 잘 살아'로 남자에게 당당한 이별을 고한 지나는 이번에 "내 사랑을 받아달라"는 애교 있는 '큐트걸'로 변신, 남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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