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로열패밀리'로 드라마 첫도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2.01 15:12 / 조회 : 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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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MBC '로열패밀리'에 캐스팅됐다.


1일 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동호는 '로열패밀리'에서 염정아가 맡은 주인공 인숙의 아들 조병준 역을 맡았다.

극중 조병준은 보스턴에서 유학중인 하버드 대학교 예비생으로 스마트하고 냉철한 면모를 지녔다.

동호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어머니에게 친권을 포기하라고 요구할 만큼 냉정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지난해 개봉한 '이층의 악당'에 출연한 데 이어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 '해피투게더'에 연이어 캐스팅된 동호는 이로써 처음으로 드라마 연기에까지 도전하게 됐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는 재벌가 JK 그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물들의 야망과 진실, 배신과 사랑 등을 그려낼 예정이다. 염정아 차예련 외에 독고영재 전노민 안내상 전노민 기태영 이채영 조상기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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