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정찬우, 정우성 이어 '아테나' 촬영 복귀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2.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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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우<사진제공=찬스엔터>
배우 정우성에 이어 정찬우도 '아테나' 촬영에 복귀했다.

정우성과 정찬우는 지난 23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정우성은 부상 이틀 만인 25일 오후 촬영에 복귀했지만, 정찬우의 경우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라 촬영 복귀가 지연됐다. 하지만 지난 31일 방송에서 정찬우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와 관련, '아테나'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정찬우가 깁스를 한 상태로 지난 1월 마지막 주 주말 촬영에 투입됐다"며 "다행히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운전하는 장면이라 앉아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과 부상을 입어 이름이 알려진 정찬우는 '아테나'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배우다. 1988년 연극 '꼭두'로 데뷔,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지킬&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의 주요배역을 맡아온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현재는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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