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달력 시즌2 벽걸이 탄생, 오스카양말은 '덤'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0.12.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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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달력


지난 12월 첫 주 주말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2011년 탁상달력이 출시된 것에 이어 벽걸이 달력이 출시된다.

탁상달력은 출시 직후,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에 등극하고 예약판매 초기부터 약 2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인기 속 SBS콘텐츠허브는 "'시크릿가든' 캘린더 시즌 2격인 '벽걸이 달력'을 출시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출시된 '시크릿가든' 탁상달력은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단독컷 및 커플컷으로 구성됐다. 한 캘린더로 주원달력이나 라임달력 2가지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된 캘린더 시즌2, 브로마이드형 벽걸이 달력은 탁상달력과 마찬가지인 2 in 1 콘셉트로 구성됐다. 내가 원하는 스타사진과 명장면 사진을 자유자재로 구성해 1개의 달력을 2가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김주원, 길라임, 오스카(윤상현 분), 임종수(이필립 분)가 등장하는 A면에는 배우들의 단독 컷이 2장씩 등장한다. 배우들 각각의 베스트 컷과 미공개 컷이 담겨있다.


B면은 드라마 명장면인 주원과 라임의 카푸치노 거품키스, 벤치키스, 눈빛 윗몸일으키기, 앨리스 증후군으로 라임앓이 중인 주원의 모습, 7년 만에 '다모' 채옥이로 귀환한 하지원 등을 담아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SBS콘텐츠허브 및 북로그 컴퍼니 관계자는 "탁상달력 출시 이후, 벽걸이 달력 제작에 대한 요청이 무척 많았다"며 "브로마이드 형의 벽걸이 달력은 현빈과 하지원 외에도 윤상현과 이필립 등 배우들의 미공개 사진과 드라마 명장면을 큰 이미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벽걸이 달력의 초기 발매분에는 특별한 상품도 포함된다. 길라임이 신고 나와 주원에게는 질투를,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는 깨알 같은 재미를 준 '오스카 양말'이 바로 그것. 관계자는 "별도 판매 예정인 오스카 양말을 초기 발매분 구매자에 한해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점도 큰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크릿가든 캘린더 시즌2 벽걸이 달력 예약판매는 인터넷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G마켓· 11번가· 텐바이텐· 1300K· 바보사랑 등에서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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