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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김남주와 박시후의 아름다운 키스신 미공개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남주와 박시후는 20일 늦은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서울 종로 수송동의 거리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 20부의 하이라이트가 될 이번 키스신은 반짝이는 거리를 배경으로 한 폭의 화보처럼 아름답게 촬영됐다.
21일 오후 김남주의 매니저 이태영 이사가 새롭게 공개한 3컷의 사진에는 순정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김남주 박시후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더욱 시설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촬영, 21일 오전 7시까지 추위에 떨며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강추위도 녹인 두 사람의 아름다운 키스신에 지켜보던 스태프도 숨을 죽였다는 후문이다.
무르익어가는 황태희(김남주 분)와 구용식(박시후 분)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가는 가운데 이날 촬영된 키스신은 21일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최근 12회 연장을 결정한 '역전의 여왕'은 시청률 상승세 속에 인기리에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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