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딸', 10.2% 괜찮은 출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11.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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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괜찮아 아빠딸'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닥터챔프'가 11.7%로 종영된 것을 고려하면 괜찮은 성적이다.


'괜찮아 아빠딸'은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해온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을 다룬 이야기.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해온 아버지가 갑작스런 변고를 겪으며 자녀들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진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에는 첫 딸로 출연한 베이비복스의 이희진을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동해, 씨엔블루의 강민혁 등 가수가 무려 5명이나 출연, 방송가는 물론 가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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