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류콘서트, 29일 폭우 불구 예정대로 진행

김겨울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08.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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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0 한류콘서트 포스터


'인천한류콘서트'가 폭우 속에서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0 한류콘서트'는 29일 오후 6시30분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보아 세븐 손담비 태양 소녀시대 카라 슈퍼주니어 2PM 태양 소녀시대 SG워너비샤이니 유키스 등 국내 톱 솔로가수 및 아이돌그룹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콘서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갑작스레 비가 많이 쏟아지고 있지만, 오후에는 차질 없이 공연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의 정상 개최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지난해보다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에 국내외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류콘서트는 개그맨 이혁재가 대표로 있는 HH컴파니가 개최 주관으로 참여, 그의 연예계 복귀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혁재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무대에는 설 생각이 없다"며 "주관사로 참여한 만큼 손이 부족한 무대 뒤에서 조용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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