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20년만의 돌잔치·母편지에 '감동 눈물'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7.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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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방송된 '하하몽쇼' 방송장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20년 만의 돌잔치와 모친의 감동 어린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소녀시대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하하몽쇼'에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MC몽과 하하는 특별 이벤트로 소녀시대의 수영이 평생 마음 속 한으로 간직한 소원을 이뤄줬다. 바로 태어난 직후 받지 못했던 돌잔치다.


수영은 "제가 한이 있다"며 "남들 있는 돌 사진, 100일 사진하나 없었다. 그것보다 아들이 아닌 딸이 태어나서 내가 그렇게 미워 돌잔치를 안 해줬나 싶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 같은 수영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수영이 모친과 친언니가 돌잔치 상과 함께 감춰졌던 베일 뒤에서 깜짝 등장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 돌잔치와 함께 모친은 수영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한 애정 어린 편지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수영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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