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나오자…'급정색' 박지성 왜?

김성지 기자 / 입력 : 2010.06.30 13:47 / 조회 : 303659
  • 글자크기조절
지난 29일 열렸던 국가대표 축구팀의 귀국 환영행사인 '국민대축제' 행사 화면에 잡힌 박지성의 모습이 화제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해단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시청 앞 광장에서 벌어진 축하공연 중 박지성의 다양한 표정이 카메라에 잡힌 것.


image


image


image


image
영상에는 경직된 표정으로 박주영과 나란히 앉아있던 박지성이 소녀시대의 윤아가 나오자 활짝 웃는 모습이 잡혔다. 이어 박주영과 몇 마디를 나눈 박지성의 표정이 갑자기 굳어지며 고개를 돌려 앞을 응시하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팬들은 이 상황을 보고 재미있는 해석들을 내놓았다. 박지성이 윤아의 모습을 보고 "윤아 좋지?"라고 묻자 박주영이 "아니오"라고 대답하면서 박지성의 안색이 굳어졌다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시나리오다.

이 외에도 남자 게스트들의 공연시 굳은 표정으로 일관하던 대표팀 선수들이 여자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캡처해 편집한 사진들이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돼 인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