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G7멤버, 선진농업 배우러 일본간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6.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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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멤버들 <사진제공=KBS>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연출 김호상)가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일본 농촌을 찾는다.

'청춘불패'의 나르샤, 효민, 구하라, 효민, 빅토리아, 주연, 소리 등 G(Girl)7멤버들과 김태우, 김신영은 오는 29일부터 2박3일간 일본 훗카이도 비에이(美瑛)에서 농촌 생활 체험에 나선다.


비에이는 일본 아름다운 마을 1위에 오를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넓은 구릉지대에서 쌀을 비롯한 옥수수, 토마토, 감자 등을 재배하고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호상PD는 "'청춘불패' 멤버들이 비에이에서 선진 농업기술을 체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불패'는 7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에서 '자급자족'을 목표로, 쌀, 옥수수, 가지 등을 재배하는 등 걸그룹 멤버들의 좌충우돌 농촌 적응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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