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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성룡과 채닝 테이텀에 비의 MTV 무비어워즈 수상을 축하했다.
성룡과 채닝 테이텀은 7일 워너브라더스 트위터에 각각 "비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글을 남겼다. '닌자어쌔신'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가 트위터에 비가 지난 6일 열린 MTV 무비어워즈에서 최고 액션스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알리자 이에 화답한 것.
이날 성룡은 최고의 액션스타상 시상자로 올라 비에게 직접 트로피를 안겼다. 성룡도 MTV무비어워즈에서 최고의 액션스타상을 탔던 터라 할리우드가 인정한 차세대 액션스타인 비에 아낌없는 축하를 한 것이다.
채닝 테이텀은 이번 시상식에서 비와 최고의 액션스타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던 후보였다. 그랬던 테이텀이지만 비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비는 지난 3월 열린 그린플래닛 영화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발군의 아시아스타 10인에 선정됐다. 또 올해의 아시아 문화 대사상과 최우수 외국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비는 이번 수상에 할리우드 스타들의 격려로 차세대 액션스타로 자리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