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사극 '김수로'로 9년만에 연기자 복귀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4.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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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9년 만에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온다.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최화정 측 관계자는 "최화정이 MBC 사극 '김수로'에 캐스팅됐다"며 "이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연기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그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전문수)을 진행하며 라디오 DJ로 맹활약해온 최화정이 연기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 2001년 6월 종영한 MBC '호텔리어' 이후 9년 만이다.

특히 최화정은 '김수로' 연출을 맡은 최종수 PD와 과거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이번 출연을 수락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수로'는 선진 철기 문명과 해양 무역을 통해 독자적인 경제발전과 문화를 이루었던 가야의 건국신화를 재조명하고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성, 배종옥, 유오성, 이종원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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