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눈물보다 콧물 참기 힘들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3.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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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가 콧물을 참기 힘들다며 연습 후 콧물 닦는 일이 일과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될 SBS E!TV '스타 Q10'에서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세계 최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김연아를 심층 분석했다.


평소 잘 울지 않기로 유명한 김연아는 이날 방송에서 "연습 후 콧물 닦는 일이 일과"라며 "콧물을 참기 힘들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어머니는 "휴지업체에서 휴지를 제공하겠다고 연락을 받았을 정도"라고 밝혀 김연아가 콧물로 얼마나 고충을 겪고 있는지 짐작케 했다.

한편 이러한 콧물 고충은 다른 피겨스케이팅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아사다 마오는 콧물 흘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런 피겨선수들의 콧물은 아주 당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스타 Q10'은 피겨선수들의 이러한 이유 있는 '콧물 수난'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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