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탁재훈, '단비' 팀과 아이티로 구호활동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2.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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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신현준ⓒ스타뉴스


'절친'신현준 탁재훈 콤비가 아이티 구호활동으로 뭉쳤다.


신현준과 탁재훈이 오는 26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단비' 팀과 함께 아이티로 출국한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뉴욕을 거쳐 도미니카에 내린 후 다시 육로를 이용해 지진 피해 지역으로 이동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현준 측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탁재훈이 출연하는 '단비'를 자주 시청하며, 대지진으로 피해 받은 현지인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아이티 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아이티 행은 특집으로 편성, 신현준과 탁재훈 외에도 김지수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아이티 행에는 김용만, 안영미 등 '단비'의 고정 MC들은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다. MBC 측에 따르면 이번 아이티 행은 '단비'MC들이 예정된 필리핀 행과 하루 차이로 떠날 예정이라 김현철 외에 다른 MC들의 참여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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