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80명, 꿈의구장 종자돈위해 '1대100' 출연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1.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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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꿈의 구장을 위해서라면!'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연출 최재형) 천하무적 야구단이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진행된 '1대 100' 예심에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

1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이 '1대 100'에 출연한 이유는 꿈의 구장 설립을 위한 종자돈 마련을 위함이다.

보다 많은 야구인들에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하무적 야구단이 2010년 목표로 삼은 꿈의 구장 설립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 야구장 부지를 확보하는 작업에 한창이다. 이에 빠른 기간에 돈을 마련하고자 의기투합해 '1대100'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1대 100' 녹화에 참여한 천하무적 야구단은 출연 연예인을 비롯해 조명, 카메라 스태프, 출연자들의 매니저, 코디네이터 등 총 80여 명에 이른다.

관계자는 "80여 명 가운데 30여 명이 예심을 통과했다"면서 "이들 가운데 1인 도전자도 탄생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 분은 다음 달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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