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김현수 "우리는 좋은 친구사이"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2.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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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 송희진 기자, 김현수(오른쪽) <사진출처=두산베어스 홈페이지>


12일 열애설이 불거진 허이재(22)와 프로야구 스타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21) 측이 좋은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허이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10월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번 정도 식사를 함께 하고 영화 '걸프렌즈' VIP시사회에 초청을 하는 등 친구사이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수는 빠른 88년생라 허이재와 동갑내기로 편하게 지내왔다"고 덧붙였다.

김현수의 측근은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뒤 두 번 정도 개인적인 식사를 했다"며 "다만 김현수가 11월초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퇴소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는 등 두 사람이 깊은 감정을 가질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고 최근 강혜정 한채영과 함께 '걸프렌즈'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현수는 두산베어스의 외야수로 올해 제2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지난 11일 열린 2009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다 득표도 차지한, 명실상부한 현 프로야구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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