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봉숭아학당' 하차..새코너 준비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11.26 08: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최용민 기자


개그맨 한민관이 기획사 대표직을 내놓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노브레이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캐릭터를 선보여온 한민관이 이번주 방송분 녹화부터 코너에서 하차했다.

한민관은 '봉숭아학당' 코너를 통해 "스타고 되고 싶으면 연락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이를 기반으로 버라이어티 분야 진출에도 성공, 최근 활동 폭을 넓히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그러나 1년 넘게 해 온 캐릭터인 만큼 '박수칠 때 떠난다'는 생각으로 코너에서 하차하고 조만간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노브레이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나일출 역의 김재욱 또한 자연스럽게 코너에서 빠지게 됐다.

한민관이 유민상 등과 함께 출연한 '미니시리즈 형제' 코너도 간판을 내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