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예비신부는? "2살연하 미술 대학원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10.30 15:57 / 조회 : 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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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예비신부는 2살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

조한선의 소속사 측이 조한선의 내년 1월 9일 결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의 이호영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한선이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결혼 상대는 2살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으로 차분하고 단아한 외모를 가진 여성이다. 최근 끝난 영화 촬영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한편 내년 1월 '주유소 습격사건2'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정확한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정리중이며, 내용이 정해지는 대로 빠른 시일 안에 조한선의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81년생인 조한선은 2010년 내 군에 입대할 계획이지만 알려진 것처럼 결혼식 직후 입대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한선이 내년에 군에 가는 건 맞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한선은 2001년 OB라거 CF모델로 데뷔, 시트콤 '논스톱3' 등에 출연했으며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4월의 키스', 영화 '연리지', '열혈남아', '마이 뉴 사트너'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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