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창작 메카될까? 서울시 프로듀서존 개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10.30 15:01 / 조회 :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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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와 손예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영화창작공간의 '프로듀서 존'이 30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배우 겸 영화감독 방은진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개관식에는 배우 이덕화, 안성기, 손예진과 윤제균, 김지운, 송해성, 박진표 감독 등 영화인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에 따라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김영민 제작부장, '국가대표'의 정주균 프로듀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김상근 프로듀서, '전우치'의 민진기 프로듀서 등 40명의 프로듀서가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다.

영화창작공간은 서울시가 한국영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했으며, 지난해 개관한 18개실의 디렉터 존에 이어 이번에 40개실의 프로듀서 존이 개관, 감독과 PD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서울시 측은 새롭게 오픈한 영화창작공간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의 영상문화 지원공간으로, 우수한 감독과 프로듀서가 한 공간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작품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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