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조카와 결혼, 전수연은 누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7.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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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탤런트 전수연이 중견 탤런트 윤문식의 조카와 결혼식을 올린다. 전수연은 오는 10월 11일 고향인 강원도 홍천에서 동갑내기인 윤덕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20여 년을 함께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하게 됐다. 윤덕환씨는 중견 탤런트 윤문식의 조카다.

1978년생인 전수연은 서울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1996년 미스 강원 선발대회에 입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간 MBC 드라마 '리멤버', '허준', '엄마야 누나야', '영웅시대', '궁', '궁S', '돌아온 일지매' 등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랜 시간 조역으로 내공을 다져 온 전수연은 2006년 드라마 '궁'에서 황태자비 윤은혜의 훈육을 담당했던 최상궁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당시 전수연은 무표정한 언굴이지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인연으로 전수연은 이듬해 방송된 '궁S'에 다시 출연했으며, '궁'의 연출자인 황인뢰 PD가 연출한 2009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 다시 출연했다. '돌아온 일지매'에서는 출연한 김민종의 심복인 다모 수련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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