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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2관왕, 분야망라한 ★들의 하모니(엠넷 20's 초이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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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20's 초이스에서 엄정화의 디스코를 부르고 있는 이효리 ⓒ임성균 기자


    "당신의 심장은 20대입니까?"

    '20대의, 20대에 의한, 20대를 위한 국내 유일의 여름 시상식'을 표방한 엠넷 20's 초이스가 화려한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으며 성공리에 끝났다.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배우 장근석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된 제 2회 엠넷 20's 초이스는 소녀시대, 빅뱅, 원더걸스, 서인영-크라운제이 등 가수 외에도 박용하, 이범수 등 많은 배우들과 앙드레김, 귀여니, 창 감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서도 관객들의 가장 큰 주목을 끈 것은 대형 가수들의 합동무대였다. 김건모, 소녀시대, 빅뱅, 노브레인, 서인영, 샤이니, 전진, 원더걸스, 이효리, 엄정화 등 한 팀만 서도 무대가 꽉차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빅스타들이 선보인 합동 무대는 팬들을 두 배로 즐겁게 했다.

    제일 먼저 합동무대를 선보인 김건모-소녀시대는 김건모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소녀시대와 함께 '사랑해'를 멋진 하모니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어 빅뱅과 노브레인의 합동 무대는 넘치는 열정으로 공연장을 달아오르게 했고 서인영과 샤이니는 '엄브렐라(Umbrella)를 부르면서 우산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효리와 엄정화의 무대는 한국 최고 여가수의 힘을 보여줬다. 이효리는 엄정화의 '디스코(D.I.S.C.O)'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해냈으며, 엄정화 역시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연이어 선보여 팬들을 흥분케 했다. 이효리가 랩을, 엄정화가 노래를 부르며 함께 선보인 엄정화 미니앨범 수록곡 'DJ' 무대에서는 이효리와 엄정화가 서로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그들의 명성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전진은 이날 '핫캐릭터'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 백(Sexy Back)' 무대를 선보였다. 전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 원더걸스는 전진을 유혹하는 듯한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전진과 원더걸스의 노래 바꿔 부르기 정도의 무대를 상상하지 말라"는 엠넷 측의 장담과 달리 전진의 무대에서 원더걸스는 스쳐지나가듯 잠시 등장했을 뿐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이날 특별 무대로 준비된 드라마 OST 무대에는 V.O.S의 박지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외에도 배우 이범수가 SBS '온에어'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취중진담'을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 중간중간 보여준 브릿지 무대들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유발했다. 평소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커플 콘셉트로 나오는 박성광-박지선은 MBC 드라마 '뉴하트'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를 준비한 Mnet 측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배우들이 많이 참석하면서 진짜 20대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며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날 행사 게스트는 수상자 위주로 초대돼 방송 중간 화면에 잡힌 스타들을 봤을 때 충분히 수상자를 예상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헛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8 엠넷 20's 초이스'는 20대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의 문화 아이콘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서 기획된 행사이다.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생방송된 이번 행사는 총 2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으며 색다른 시상식을 표방한 만큼 핫코멘트, 핫캐릭터스타, 핫연하남, 핫스쿨걸 등 다른 시상식과 차별화된 부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엠넷 20's 초이스는 대중문화 전문가들의 리서치 결과로 26개 부문당 각 5명의 후보를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 결과 50%와 인터넷 및 모바일 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효리, 원더걸스의 소희, 쥬얼리의 서인영, 크라운제이 등이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은 21개 부문의 수상자.

    ▶핫코멘트상=크라운제이 ▶핫뉴스타상=샤이니 ▶핫시트콤스타상=백성현(MBC '코끼리') ▶핫스타일아이콘상=이효리 ▶핫스위트뮤직상=소녀시대('키싱 유') ▶핫케이블쇼상=MBC에브리원 '무한걸스' ▶핫커플상=크라운제이-서인영(MBC '우리 결혼했어요') ▶핫트렌드뮤지션상=빅뱅 ▶핫캐릭터스타상=전진(전스틴 팀버레이크) ▶핫무비스타 여자부문=김민희('뜨거운 것이 좋아') ▶핫글로벌스타상=박용하 ▶핫연하남상=유승호 ▶핫스쿨걸상=소희(원더걸스) ▶핫온라인송상='원 모어 타임'(쥬얼리) ▶핫스포츠스타상=장미란 ▶핫CF스타상=이광수-홍인영(KTF '쇼-공대 아름이' 편) ▶핫클럽뮤직상=원더걸스('소 핫') ▶핫드라마스타 남자부문=이범수(SBS '온에어') ▶핫드라마스타 여자부문=김민정(MBC '뉴하트') ▶핫트렌드뮤지션상=빅뱅 ▶핫퍼포먼스뮤지션상=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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