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고교시절 '청산가리'밴드 보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7.04.07 22:05 / 조회 : 7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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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댄스가수 아이비가 고교시절 그룹사운드 활동을 했던 경험을 전했다.


아이비는 6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갖고 "고등학교 시절 그룹사운드 활동을 했다"며 "밴드 이름이 '청산가리'였다"고 털어놨다.

당시 리드보컬로 활동했다는 아이비는 "자극적이고 독특한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였다며 "4차원적인 데가 있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버지가 군악대 출신이셔서 어렸을 적부터 군부대에서 생활했다"며 "아버지는 군인이시지만 음악을 하시다보니 부드러운 감성을 갖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이날 거리에서 인터뷰 당시 서울 신촌 일대 교통이 마비될 만큼 수많은 인파를 불러모은 아이비는 활동이 바빠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한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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