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日공식 팬클럽 창단..日진출 첫발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2.05 13:55 / 조회 : 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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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SS501이 다음달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SS501은 오는 3월25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 '트리플에스 재팬' 창단식과 함께 첫 팬미팅을 갖는다.

SS501 소속사 디에스피 이엔티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일본에서 정식으로 음반도 내지 않았는데 그간 현지 팬들의 팬미팅 요청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행사 당일 행사장 수용규모를 감안해 2000명의 팬들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S501은 지난해 4월 일본 도쿄 리가로호텔에서 한 차례 팬미팅을 가졌지만 공식 팬클럽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SS501은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일본지사 개국을 축하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당시에도 1000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뤄 SS501 측을 깜짝 놀라게 했다.

SS501은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일본 데뷔 음반작업에 임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S501은 오는 3월까지 국내에서 음반활동을 벌인 후 4월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데뷔싱글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SS501은 1집 수록곡 '4Chance'로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었으며, '겁쟁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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