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강영호, 최진실 서포터즈로 나섰다

김경욱 기자 / 입력 : 2006.12.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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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사진 작가 강영호가 배우 최진실의 서포터즈로 나섰다.

강영호 작가는 최근 최진실 주연의 MBC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극본 이홍구 연출 이대영)의 포스터 촬영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 최진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강 작가는 영화 '시월애'와 '파이란' 등의 영화 포스터와 장동건 비가 주인공으로 나선 모 의류광고 포스터 등을 촬영한 작가로, 이번 일일드라마 포스터 촬영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

강영호 작가는 이번 사진촬영에서 눈 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최진실의 애절한 마음을 잘 담아냈다.

현재 방송중인 MBC 일일드라마 '얼마나 좋길래' 후속으로 내년초 방송될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KBS '장밋빛 인생'이후 1년여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최진실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최진실은 이번 드라마에서 어린시절 고아로 자랐지만 밝고 씩씩한 성격의 세영 역으로 열연한다. 최진실은 여섯살 난 딸을 둔 이재룡(건우 역)과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하지만 남편이 6년동안 성현아(서경 역)와 바람을 비운 사실을 알게되면서 애절하고 가슴시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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