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현빈-성유리는 '뽀득커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6.12.05 12:27 / 조회 : 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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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성유리와 현빈은 '뽀득커플'!


KBS2 월화드라마 '눈의 여왕'의 두 주인공 성유리와 현빈이 애청자들로부터 '뽀득커플'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뽀득커플'이란 드라마 제목의 '눈'에서 연상되는 의성어와 두 사람의 극중 이름을 본따 지은 별명. 성유리의 극중 이름인 보라, 현빈의 극중이름인 득구의 첫 글자를 따 '뽀득'이라 이름지었다. 눈을 밟을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 '뽀득뽀득'도 이같은 별명이 만들어지는 데 한 몫을 했다는 후문이다.

'눈의 여왕'은 근무력증이란 불치병을 앓고 있는 부잣집 딸인 얼음공주 보라와 친구의 죽음이란 상처를 안고 복서 득구로 살고있는 수학천재 태웅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 현빈과 성유리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성유리와 현빈의 첫 키스신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극중에서는 무뚝뚝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뽀득커플'이란 귀여운 애칭을 갖게 된 두 사람의 커플연기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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