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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할게요."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2006 미스유니버스 대회 출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내달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한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23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어진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 대표로 나가는 것에 대해 많은 의무감과 책임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무대에서만큼은 당당하게 대회를 치르고 오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김주희 아나운서는 "무엇보다 다른 나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희 아나운서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게 되면서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는 약 3주간 다른 아나운서가 진행할 계획이다.<사진제공=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