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이지훈 팀 우승..'식솔들이 산다' 최종 선택[★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1.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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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의뢰인이 남양주 별내동에 위치한 매물 1호를 최종선택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조희선 소장이 오랜만에 복팀을 응원하며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의뢰인은 3대 대가족으로 친정부모님 댁과 도보 15분 내로 '따로 또 같이' 살 수 있는 총 2채를 구해 달라는 중대한 미션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조건으로는 회사까지 차량 30-40분 걸렸으면 좋겠다고 했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야외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세대분리가 가능하다면 단독주택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방 3개, 화장실 2개가 필요하다 했고, 부모님 집에는 방 2개, 화장실 1개면 괜찮다고 했다. 다만, 부모님의 취미가 숲 해설이기 때문에 숲이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각 집에 대한 예산은 전세가 8억 이하로 요청했다.

복팀에서는 이지혜, 조희선 소장 그리고 박영진이 함께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근처에 있는 매물 1호 '아파트 따뜻한 복층처럼'과 남양주 진전읍에 있는 매물 2호 '남양주 뭉쳐야 키운다'에 방문하여 매물을 소개했다. 그리고 아직 의뢰인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의 인프라가 유용할 것이라고 판단하며 매물 1호 '아파트 따뜻한 복층처럼'을 최종 매물 후보로 선택했다.

덕팀에서는 이지훈과 양세찬이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매물 1호 '식솔들이 산다, 왜 베란다는'과 매물 2호 '옆집이 좋아야'를 소개했다. 그리고 부모님과 적정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매물 1호 '식솔들이 산다, 왜 베란다는' 을 최종 매물 후보로 선택했다.


매물을 본 의뢰인의 친정어머니는 "사위, 딸, 저 모두 의견이 일치됐다"라며 결정을 내리는데 어렵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덕팀의 '식솔들이 산다, 왜 베란다는'을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부모님 집과의 거리가 5분인게 딱 마음에 들었고, 남편의 직장까지 가까워서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리고 야외공간의 크기 역시 우리 가족과 딱 알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30여년 전부터 불암산을 매우 좋아했는데 불암산 근처라 마음에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구해줘 홈즈'에 4번 출연하며 4번 연속 패한 이력을 쌓은 복팀의 이지혜는 "살면서 이렇게 져본건 처음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이에 박영진은 "스포츠에서 4연패 하면 감독도 바뀐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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