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이지훈 "한 빌라서 18명 함께 살아..단점 NO"[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1.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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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 이지훈이 대가족 공동거주의 장점을 뽐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조희선 소장이 오랜만에 복팀을 응원하며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 날 MC김숙은 "이지훈씨는 진작 구해줘홈즈에 매우 적합해서 출연했어야한다. 왜냐하면 본인이 직접 집을 설계한다"라고 언급하며 이지훈을 소개했다. 이지훈은 "현재 한 빌라에 18명의 대가족이 함께 거주 중이다. 1층은 부모님, 2층은 형 가족, 3층은 누나네 가족 그리고 4층과 5층에는 나와 아내가 함께 살고 있다"라며 현재 살고 있는 거주형식에 대해 언급했다. 또 "층마다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했다. 와이프가 원하는 스타일로 화사하고 화이트톤으로 싹 바꿨다"라며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면모를 보였다.

김숙은 "밥이 떨어지면 엘리베이터로 음식을 배달하는 시스템이 너무 좋다"라며 이지훈 집에 설치 된 엘리베이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지훈은 "맞다, 어머니가 집에서 밥이 부족할 경우 찌개와 밥을 엘레베이터로 보내주신다"라고 답했다. 용돈도 엘레베이터로 이동시키냐는 붐의 질문에는 "용돈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낸다"라고 재치있게 말하며 효심을 뽐냈다.

이어 대가족이 함께 사는 장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가족의 제일 큰 장점은 아이를 맡기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반려견을 키우는데 직접 봐주셔서 따로 호텔을 안보내도 된다"라 덧붙였다. 단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단점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아내 아야씨 입장에서 들어보는게 필요할 것 같다. 아야씨가 아이를 낳은 후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보자"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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