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톰 브라운도 반한 '월드와이드 핸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11.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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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을 향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 공식 계정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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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톰 브라운(Thom Browne) 트위터 공식 계정은 "...내가 지금 어디있는지... 진이 새로운 뮤직비디오 'The Astronaut' 에서 톰브라운 옷을 입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의 부분 영상을 게재했다. 톰 브라운과 진의 해시 태그 또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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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속에서 진은 어린 왕자를 연상시키는 웨이브 진 갈발에 조각같이 작고 아름다운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내 진은 이륙하는 우주선을 등지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지구에 남기 위해 걸어간다.


톰브라운의 스타일리시한 블랙 수트를 입은 진은 '디 애스트로넛' 뮤직 비디오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진은 '미의 남신'라고 불릴 정도로 비현실적인 미모, 작은 머리와 대조되는 넓은 직각 어깨, 훤칠한 키와 긴 다리의 우월한 황금비율 피지컬로 환상적인 옷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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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수 년 전부터 톰 브라운의 옷을 항상 즐겨 입으며 한 매장에 들러 한꺼번에 여러 벌을 사온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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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최근 미국 패션 매거진 GQ의 '10 Thing Jin of BTS Can't Live Without' 영상에서 휴대전화는 삼성 갤럭시 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사용한다고 전하며 언제나 붙어있는 공기, 산소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또 가방 속에서 톰 브라운 바지를 공개, "심플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옷에 돈을 썼다면 브랜드 로코가 크게 박혀있는 것이 좋다"라고 밝히며 웃음짓기도 했다.

한편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11월 4일(현지 시간) 공개 1주일 만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로 진입하며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데뷔 순위를 기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힐 만큼 권위를 지닌 곳으로 특히 진입이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진은 리한나(Rihanna)의 '리프트 미 업'(Life Me Up), SZA의 셔트(Shirt) 등과 함께 차트 진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종합 송 차트인 '핫 100' 43위로 진입했다. 역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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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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