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 '이 가을, 코트가 어울리는 K팝 남돌'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11.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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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코트가 어울리는 K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뷔는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일본 미디어 단미(Danmee)가 진행한 '이 가을, 코트가 어울리는 K-POP 남자아이돌' 투표에서 85.9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글로벌한 인기와 수려한 외모, 유니크한 매력, 패션센스로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패션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패셔니스트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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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은 '패완얼'이란 말처럼 뷔의 뛰어난 외모가 한몫을 하고 있으며, 특히 큰 키와 넓은 어깨, 긴팔다리의 뛰어난 신체조건은 코트가 잘 어울리며 뷔 또한 즐겨 입기도 한다.

캐주얼, 모던, 댄디, 화려하거나 난해한 디자인의 코트 등 어떤 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해 팬들은 코트를 입는 계절이 돌아오길 고대하고 있다.


뷔는 지난 2019년 연말 미국 최대 새해맞이 쇼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20(New Year's Rockin' Eve)' 무대에서 세련된 롱코트를 입고 등장, '블랙 롱코트 가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추가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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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를 위해 출국할 당시 뷔는 루이 비통의 카멜색 더블브레스티드 코트를 입고 같은 계열의 슬랙스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외 언론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뷔가 입은 카멜색 코트는 약 5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뷔가 공항에서 이 코트를 입고 등장하자 전 세계 각국의 루이 비통 공식 판매처에는 순식간에 사이즈별로 일시품절과 입고를 반복하며 모든 공식판매처에서 품절이 됐다.

K팝 대표 비주얼로 '만찢남'인 뷔는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데 특히 롱코트 차림은 화보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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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에 등장했을 때 뷔는 화보 중 롱코트를 입은 몇 장을 선택해 'V컷'으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공개했다. 뷔는 치명적인 매력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화려한 롱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뷔가 표지를 장식한 보그코리아에서도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오버사이즈의 트렌치 코트를 입어 시크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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