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드레스 입어야 해" 킴 카다시안, 7kg 감량 이유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1.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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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카다시안 패밀리' 에피소드에서 미국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마릴린 먼로가 60년 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45번째 생일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입기 위해 극단적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드레스는 2016년 한 경매에서 무려 480만달러(한화 약 60억 원)에 팔렸다. 현재까지 경매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로 판매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이를 입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았고, 킴 카다시안은 드레스를 입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자신의 자매들에게 "마릴린 먼로 드레스를 입을 수 없다면 '멧 갈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멧 갈라' 행사까지 3주라는 시간이 있는데 나는 모든 것을 시도할 것이고 10파운드(약 5kg)가 줄면 다시 드레스를 입어볼 것"이라며 "설탕과 탄수화물을 끊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너무 어렵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총 16파운드(약 7kg)를 감량해 해당 드레스를 입고, 당시 자신의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과 함께 '멧 갈라'에 방문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킴 카다시안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이후 제 생활 방식과 건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이후로 정말 건강하게 먹고 있다.지금은 21파운드(약 9kg)가 빠졌다. 더 이상 살을 빼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이 좋다. 나는 내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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