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지안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께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할까 계속해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편지로라도 제 마음을 전해 보려고 한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사진=지안 인스타그램 |
이어 "저는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 나갈 거니까 앞으로 또 만나뵐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이 일로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라잇썸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지안과 휘연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라잇썸은 6인 체제로 개편해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