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김혜수→구준엽♥서희원, 이태원 참사에 비통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0.30 18:20 / 조회 :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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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예계가 슬픔에 빠졌다. 수많은 스타들이 이태원 압사사고 피해자를 향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선 핼러윈을 맞이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자가 153명, 부상자가 103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처참한 참사에 연예계에서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보이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30일 자신의 채널에 "Pray for itaewon"이란 글을 게재했다.

배우 김혜수 역시 이태원 사고를 보도한 기사 제목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실종자 신고 접수'도 함께 적었다. 고소영도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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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김규리 역시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그는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과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현영도 이날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황망한 소식에 온 몸에 힘이 빠져 한 참을 TV 앞에 앉아 있었다"며 "너무 젊고 예쁜 나이에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라라는 글을 적었다.

가수 겸 방송인 딘딘도 "정말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 부부도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채널에 R.I.P.'(Rest in Peace, 고이 잠드소서)"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 밖에도 방송인 샘 해밍턴, 최희, 김나영, 배우 홍석천, 손담비, 이기우, 정가은, 박환희, 이유진, 가수 김창렬, 루나, 양파, 김수찬, 신인선, 아나운서 조정식, 최유라, 댄서 아이키 등이 추모 글을 남겼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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