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이지훈 "18명 대가족 단점 없다".."아내 말도 들어봐야" [구해줘 홈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0.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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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가수 이지훈이 18명 대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3대 가족의 따로 또 같이 살 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도보 15분 이내, 따로 또 같이 살 집을 찾는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맞벌이로 일하는 의뢰인 부부는 차량 15분 거리에 살고 계신 친정 부모님에게 두 아이들을 맡긴다고. 의뢰인 부부는 아파트 층간 소음 걱정과 친정 부모님 집과의 거리를 좁히고자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역은 혜화역까지 차량 30~40분 이내의 남양주로 도보 15분 이내의 집 두 채 혹은 세대가 분리된 주택을 바랐다.

의뢰인 부부는 아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1층 세대를 희망했으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야외 공간을 필요로 하고 예산은 각 집 전세가 8억 원 이하로, 집이 마음에 든다면 매매 의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덕팀에서는 가수 이지훈이 출격했다. 덕팀장 김숙은 이지훈을 소개하며, 직접 집을 설계할 정도의 실력자로 이미 증명된 코디라고 칭찬했다.


방송을 통해 18명의 대가족이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이지훈. 대가족의 장점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이지훈은 "아이를 맡길 때,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이 부족할 때마다 집 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통해 어머니가 음식을 위층으로 올려 보내주신다"라며 "대신 용돈은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지훈은 대가족의 단점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복팀의 이지혜는 "그건 아내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훈은 양세찬과 함께 남양주시 별내동으로 향했다.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혜화역에서 자차 3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별내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전원마을이며, 의뢰인의 집과 친정 부모님의 집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3대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살 집 찾기는 30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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