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류이서·윤혜진·이솔이..셀럽 된 스타의 아내 [★FOCUS]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0.28 07:18 / 조회 : 11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서하얀, 류이서 채널
스타들의 아내들이 뜬다. 남편 못지않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그 주인공이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2017년 부부가 됐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소식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서하얀은 임창정보다 18살 어린 연하다. 또한 임창정은 전 아내 사이에서 세 아들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부부가 돼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아 총 다섯 명의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서하얀의 인기는 예능 출연 후 급상승했다. 그는 남편 임창정과 함께 지난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 결혼 생활 등이 공개됐다. 특히 서하얀은 아들들을 능숙하게 육아하고, 아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셀럽에 등극했다. 27일 오후 기준 서하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4만 명을 넘어섰다. 수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이 그를 향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타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FiL, SBS M 뷰티 프로그램 '뷰티풀'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보이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도 스타 반열에 올랐다. 류이서는 2020년 9월 전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도 방송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결혼 시기 '동상이몽2'에 합류한 전진과 류이서는 방송을 통해 첫 만남부터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류이서는 연예인과 견줄 만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승무원 출신인 그는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방송 출연 후 류이서도 승승장구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달 9월부터는 동아TV 뷰티 프로그램 '스타일美 시즌4'에 출연하고 있다. SNS 활동도 활발하다. 그는 약 1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이 됐다. 또한 자신의 파급력을 활용해 다양한 광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한 화장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image
/사진=윤혜진, 이솔이, 은보아 채널
이뿐만이 아니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5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화목한 가족 생활을 공개했다. 이후 윤혜진은 지난해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도 셀럽 대열에 합류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솔이도 남편과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결혼 후 10년 넘게 다닌 제약회사를 퇴사한 그는 CF, 화보 촬영 등에 참여하는 등 인플루언서의 길을 걷고 있다.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4년 오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그는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예능 출연 후 인지도를 높인 그도 SNS에서 영향력을 떨치는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이처럼 서하얀, 류이서, 이솔이, 윤혜진, 은보아 등 스타들의 아내가 셀럽이 되고 있다. 연예계와 거리가 멀었던 이들은 남편을 만나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들 했다. 남편을 따라 스타의 길로 들어서며 활약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