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펙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
이펙스는 2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Puppy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펙스는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두의 첫사랑은 같다'다. 21세기 소년들도 시대나 지역에 상관없이 사랑의 감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얘길 담고 있다"라고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저번 앨범엔 '불안의 서' 시리즈로 청소년기 시리즈를 담았다. 이번엔 소년의 사랑이다. 지난 앨범과 상반된 느낌으로 노래에도 사랑스러운 감정을 넣어서 노래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펙스의 새 타이틀곡 '사랑歌'(사랑가)는 첫사랑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소년의 모습을 춘향전 서사에 빗대어 이야기하며, 시대가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는 사랑의 감정을 서투르지만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