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12월 한 달간 개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0.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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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네이션(P NATION)
가수 헤이즈(Heize)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26일 "헤이즈는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서울, 부산, 대구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1st Concert 'Heize Ci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오는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3주간 서울 팬들을 만난다. 셋째 주에는 금요일(16일) 공연이 추가된다. 이어 12월 24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2월 31일에는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헤이즈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다. 소속사 관계자는 "헤이즈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부터 어디서도 보고 듣지 못한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이즈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했다. 이후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헤픈 우연'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언두'(Undo)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도 인기를 끌었다.


헤이즈의 첫 콘서트 '헤이즈 시티'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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