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故 김자옥과 사별 후 근황 "추모관 지으려 청주 정착" [건강한 집]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0.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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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건강한 집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서 가수 오승근이 아내인 배우 故 김자옥을 떠난보낸 이후 근황을 공가한다.

24일 오후 7시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는 오승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승근은 "한때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건강을 위해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했고, 철저하게 관리 중"이라며 활력을 되찾은 건강 관리 방법을 털어놨다. 더불어 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법부터 이색 아침 식단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오승근의 집도 공개됐다. 8년 전 사랑하는 아내, 김자옥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그는 "더 많은 이들이 그녀를 오랫동안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모관을 짓기 위해 청주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집 내부에는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는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 유광 타일로 리모델링한 벽면까지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더욱이 침실에는 아내 김자옥이 생전 사용하던 화장대를 비롯해 그녀가 좋아하던 장미꽃 조화, 마지막 편지까지 그대로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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