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수수께기!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60만 돌파..시리즈 흥행 1위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10.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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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60만 관객을 돌파, 역대 극장판 시리즈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23일 2만 8629명을 동원, 누적 63만 8079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지난 9월28일 개봉해 첫 주 23만명을 동원한 데 이어 2주차에 누적 관객 45만명을 돌파해 역대 한국에서 개봉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개봉 4주차에 60만명을 돌파한 것.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짱구와 친구들의 학교 입학 및 시리즈 최초 선보이는 미스터리 장르로 기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짱구와 친구들의 학교 입학 후 다양하고 새로운 신규 캐릭터들과 펼치는 티키타카 케미, '청춘'과 '우정'에 대한 힐링 메시지, 미스터리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가족 관객 외에 성인 타겟들에게 '갓띵작'이라는 열광적인 반응을 받으며 개봉 4주차에도 좌석판매율 TOP 3를 기록 중이다.

한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는, 2009년에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이후 13년간 총 13편의 극장판이 개봉했다. 코로나 시기 이전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라면대란~'이 35만 3012명을 동원해 시리즈 1위에 올랐으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그 자리를 갈아치웠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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