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 황제' 방탄소년단 뷔, 포커스캠 또 1000만뷰 돌파..'Record Setter V'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10.24 07:08 / 조회 : 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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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포커스 팬캠이 또 한 번 1000만 뷰를 돌파해 '퍼포먼스 제왕'의 면모를 자랑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BTS V focus "GO GO" Bang Bang Con The Live Taehyung' 제목의 포커스 영상은 10월 21일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유튜브에서 1000만 뷰 이상의 포커스 영상 19개, 페이스북 직캠 1개를 보유하게 됐으며, 케이팝 아이돌의 최초이자 최고 기록인 자신의 기존 기록을 자체 경신, '직캠 제왕'의 명성을 입증했다.

'천년에 한 번 나올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돌'이라 불리는 뷔는 매력적인 외모와 메인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순간에도 풍부한 표정 연기와 세련된 애티튜드로 무대를 빈틈없이 채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같은 곡이라도 매번 다른 자신만의 느낌을 가미한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집중도를 높여 '아이돌의 아이돌' 수식어와 함께 수많은 아이돌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을뿐 아니라 각종 매체와 전문가들의 찬사도 이어진다.


일본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는 "퍼포먼스 전반에서 자연스러운 춤선을 표현하는 것은 뷔가 가장 잘 할 것이다. 아이돌적인 측면에서 외모와 캐릭터가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전체의 맛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액센트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라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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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댄서 고바야시 아라타는 "뷔는 음악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곡의 정서를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그루브가 살아있는 영리하고 센스있는 춤을 춘다. 디테일에 강하며 완급조절이 완벽하다", 크리스 페리는 "뷔는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을 가미해서 춤을 추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다른 자신만의 운치가 있다. 뷔처럼 음악이 돼 춤추는 댄서가 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아이돌의 바이블', '레전드 직캠'으로 불리는 엠넷(Mnet)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케이팝 역사상 최단 기간인 318일 만에 1억뷰를 돌파했으며 여전히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조회수뿐 아니라 직캠 사상 최초로 100만 '좋아요'를 달성한 이후 현재 152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뷔는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입덕 직캠에 이어 2020년 엠카운트다운의 '온', 2021년 SiriusXM의 '버터' 직캠으로 3년 연속 케이팝 직캠 조회수 1위를 석권하며 직캠 제왕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총 3개의 음악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공식 직캠 모두 최고 조회수를 올킬하며 레전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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