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아빠들' 올리버 "텍사스 집? 마당만 8000평"[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0.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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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물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미국 텍사스 아빠 올리버가 인교진을 텍사스로 초대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에서는 미국 텍사스에서 물 건너온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올리버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MC김나영은 "제가 요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만나 뵙고 싶었다"며 올리버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한국은 얼마 만이냐는 질문에 올리버는 "거의 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 것 같다. 코로나19 때문에 못 왔다. 지금 행복하고 커피를 많이 마시며 시차 적응 중이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MC인교진은 "텍사스는 미국 남부 대자연을 빼놓고 말할 수 없지 않냐. 아기 키우기 좋을 것 같다"했고, 이에 올리버는 "맞다. 우리 집에도 동물이 많다. 닭,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사슴 같은 야생동물도 많다"고 하자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올리버는 "저희 마당이 큰 편이다. 8000평 정도 된다. 우리 동네에서는 이것도 작은 마당이다. 이웃 친구들은 이보다 10배, 100배 정도의 마당을 갖고 있다"

이에 인교진은 "한국 분들은 8000평이라고 하면 1평당 가격이 얼마나 할지 궁금해할 것 같다"라며 텍사스 집값 시세에 관해 물었고, 올리버는 "최근 부동산 거품 때문에 많이 올라갔을 것 같은데 사실 잘 모르겠다. 요즘 텍사스 되게 핫하다. 많은 사람이 텍사스로 오고 있다. 그래서 거품이 많이 끼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인교진이 텍사스와 영어 쪽에 관심이 많다고 언급하자 올리버는 "놀러오세요. 저희는 게스트룸 2개나 있다. 유학할 수 있다"고 말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뽐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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