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아빠들' 앤디 "서울 미용실 처음..비싸지만 완전 달라"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0.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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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물건너온아빠들' 방송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공 아빠 앤디가 서울 미용실 방문 소감을 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오프닝에서는 스타일 변신한 앤디를 보고 MC장윤정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장윤정은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민 앤디를 보며 "연예인 느낌이 난다. 이발을 시원하게 했다. 수염에 가려져 있던 이목구비가 상당하다"라고 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앤디가 서울 미용실 처음 가봤다"라고 대신 언급했다.

이어 앤디는 "서울에서 미용실 가보니까 완전 다르다. 남원에서는 보통 20분 정도면 커트 끝난다. 그런데 서울은 돈 많이 줘야 하긴 하지만 엄청 열심히 해주신다"라며 서울 미용실 이용 소감을 전했다. "완전 다르게 생겼죠?"라는 앤디의 물음에 장윤정은 "귀엽다. 건치가 더 잘 보인다"라고 해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앤디는 "깎으니까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 발가벗겨진 기분이다"라 했고, 장윤정은 "강아지들도 털을 바짝 깎으면 이틀은 집에서 안 나온다. 그거랑 같은 거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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