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김영희 살린 육아 선배 "구세주 오셨다"[스타IN★]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0.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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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영희가 김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가연과 만난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가연이 김영희의 딸 해서를 돌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능숙한 솜씨로 육아 비법을 전수하는 뒷모습이 든든하다.

또 다른 사진은 김영희를 위해 김가연이 손수 싸온 반찬이 담겨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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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김영희는 "며칠째 새벽3시 새벽 4시에 잠자는 해서. 밖은 이미 어두운데 역시나 눈이 너무나도 말똥말똥. 오늘 저녁은 글렀다 대충 고구마에 우유 먹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 소리. 맛난 반찬을 잔뜩 챙겨서 구세주 가연 언니가 오셨다. 야무지게 비벼서 여유있게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연 언니가 무심히 착 감으니 해서의 안정감 있는 표정 대박. 얼마전에 피 봐서 손톱도 무서워서 손도 못댔는데 바로 갈아주시고 토닥토닥 바로 재워버리심. 해서 코고는 소리 처음 듣는다. 다르다. 진짜 고수는 다르다. 목이 긴것도 부러운데 육아 만랩도 너무 부럽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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