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민국이 고3..대학 진학이 소원" [바람의 남자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0.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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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람의 남자들'


방송인 김성주가 고3 아들 민국이의 대학 진학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바람의 남자들'에서는 '인생에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한'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음원여제 나비, 담백한 중저음 보이스 박재정, 음색요정 이병찬이 들려주는 귀호강 라이브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버스킹 무대 전 김성주와 박창근은 최근 BTS RM이 방문했던 직지사를 찾았다. 직지사의 웅장하고 고요한 풍경을 감사한 '72 동갑내기' 두 사람은 절에 오면 한 번쯤 볼 수 있는 연등거리를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빌었다.

박창근은 직접 준비한 연등을 김성주를 위해 쓰겠다며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김성주 아들 민국이의 대학 진학을 위해 써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민국이만 대학 진학 잘 되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말했다. 박창근이 소원을 적는 동안 김성주는 옆에서 기도하며 여느 부모와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 되면 창근이 책임"이라고 약간의 부담(?)을 주며 간절하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찬, 나비 등이 감탄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람의 남자들'은 22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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