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슈퍼맨으로 컴백.."'맨 오브 스틸2' 제작 준비 중"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0.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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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 / 사진='맨 오브 스틸' 스틸컷
배우 헨리 카빌이 다시 빨간 망토를 입는다.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THR)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의 감독인 제임스 건이 새로운 DC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건이 다룰 영웅이나 팀이 명확하지 않지만, DC 필름스는 슈퍼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맨 오브 스틸2'가 될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찰스 로븐과 함께 제작을 준비 중이며 현재 작가를 찾고 있다. 이들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탑건: 매버릭' 등의 각본을 쓴 크리스토퍼 맥쿼리를 원하고 있지만, 현재 '미션 임파서블' 작품을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10여년 전 개봉한 '맨 오브 스틸'을 통해 슈퍼맨으로 데뷔한 헨리 카빌이 다시 슈퍼맨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팬들이 수년 동안 요구해 왔으며 곧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화 '블랙 아담'의 주인공인 드웨인 존슨이 헨리 카빌을 슈퍼맨으로 다시 데려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알려졌다.

헨리 카빌은 넷플릭스 시리즈 '위쳐', '에놀라 홈즈'와 같은 큰 프로젝트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상황. 헨리 카빌이 슈퍼맨으로 컴백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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